언론보도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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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사랑의 연탄’ 5천 장 배달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 운영위도 연탄 1만 장 기부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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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청년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오륜교회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 램넌트 청년국(국장 황성훈 목사)이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0여 명의 청년들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에서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 운영위도 90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 장을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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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청년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장 황성훈 목사는 “이번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시대를 본받지 않겠다’는 하나님 앞의 다짐 아래 ‘기쁨’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램넌트 청년들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사랑의 헌금’은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 동안 초교파적으로 진행되는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모인 헌금이다. ‘은혜의 강물 나를 통해 흐르리’라는 주제로 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드려지고 있다.
이 헌금은 별도로 마련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움이 절실한 곳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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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배달에 참여한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륜교회
한편, 올해도 11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다니엘기도회에는 국내 16,593개 교회와 해외 765개 교회, 그리고 44개 국에서 총 90여 개 교단이 참여한다.
‘사랑의 헌금’ 역시 이번 다니엘기도회 기간 동안 진행되며 모금액은 심사를 거쳐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52706##share